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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준의 살롱 경영이야기] 경영의 정답 : ‘찾은 답’과 ‘만든 답’
작성자 | 박창준 소장
등록일 | 2012-12-03 09:23:24 조회수 | 35837 추천 | 0



 

정부에서 진행하는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해서 들은 말이다. 경영 없이 기술만으로 오랫동안 살롱을 운영해온 원장의 예를 들며 기술은 경영 없이도 존재할 수 있다고 했다. ‘경영 없이 기술은 존재할 수 있지만, 기술 없이 경영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 발언의 요지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경영과 인생에 정답이 있는가 없는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경영의 정답 : ‘찾은 답’과 ‘만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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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답을 이해하지 못하면 경영이 힘들다

사람은 남자와 여자가 있다. 남녀가 서로를 이해해야 인생이 행복하다. 정답도 확답과 합답이 있다. ‘정답(正答)’은 옳은 답이며, 정답에는 ‘확답(確答)’과 ‘합답(合答)’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1+1=2가 확답이다. 그러나 살롱은 사람(고객, 직원, 원장)과 관계된 생명체로, 생명체에는 확답이 아니라 합답이 존재한다. 인간에게는 감정이 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기분 나쁘면 싫다. 그 감정의 이해는 확답이 아니라 합답을 통해야 한다.

 

세상을 염세적으로 보는가, 낙천적으로 보는가에 따라 인생은 달라진다.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존재시키는 게 인간이다. 인간은 스포츠 종목을 탄생시켜 인생을 건강하게 만들었다. 미술이나 음악 같은 예술의 탄생은 삶을 아름답게 만들었다. 운동이나 예술에 확답은 없지만 인간으로서 추구할 최선의 답 즉, 합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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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정답은 만든다

화가는 아름다운 그림을 찾은 것인가, 만든 것인가? 조각가는 멋진 동상을 찾은 것인가, 만든 것인가? 친구와의 우정은 원래 존재한 것인가, 만든 것인가? 친구와 만나기 전에 친구 사이의 우정은 없었다. 예술과 감정은 존재하는 게 아니라 존재되어지는 것이다. 경영의 정답은 찾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행복도 구하는 게 아니라 누리는 것이다. 우정처럼 행복도 키울 수 있고, 지울 수도 있다. 아무리 찾아 다녀도 천국이 없듯, 행복도 찾을 수 없다.
그러나 만들 수 있다. 천국은 존재하는 게 아니라 마음 속에 존재되어지는 개념이다. 행복과 천국은 만드는 것이다. 경영과 인생의 답도 정해진 게 아니라 만드는 것. 부부의 자녀수도 정해진 게 아니라 서로 정하는 것이다. 경영도 마찬가지다. 경영의 정답은 누구도 찾을 수 없지만 만들 수 있다. 선택은 당신이 한다.





딱 하나의 질문은?


세상의 모든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당신에게는 딱 하나만 질문할 수 있다면, 당신이 묻고 싶은 질문 하나는 무엇인가?
이 질문의 정답은 각자가 알고 있다. 지금부터 만들면 된다.


경영자의 가치 부여
인생의 답이 없다고 생각하면 세상은 문제투성이다. 답이 있다고 생각하면 하나 같이 아름답다. 성공한 경영자는 위대하다. 숨쉬는 공기, 먹는 음식, 걷는 지면, 만나는 사람… 이 얼마나 경이로운가! 경영도 꽃과 같다. 예쁜 꽃을 과학처럼 나누고 분리하면 꽃이 아니다. 경영자는 꽃과 꽃잎과 상황을 통합적으로 봐야 한다. 같은 꽃이라도 상황과 결합되면 가치가 높아진다. 결혼식과 장례식의 꽃이 그렇다. 꽃의 가치는 존재하는 게 아니라 존재되어진다.
기업이나 인재도 꽃처럼 경영자가 어떻게 가치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존재가치가 결정된다. 경영자는 조직과 고객에게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 조직을 분열시키고 고객에게 불친절한 경영은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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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정답은 ‘경쟁이 아니라 협력’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완전한 하나가 된 세상이 ‘파라다이스’ 또는 ‘유토피아’이다. 하지만 현실은 유토피아도 디스토피아도 아니다. 천국과 지옥은 협력과 분열에서 갈라진다. 인간은 뭉칠 때 세어진다. 인생의 정답은 협력에 있다. 미래란 모르는 자에겐 두려움이고 아는 자에겐 설렘이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해서 맞이하는 것이다. 내일이 설레면 인생의 문제를 이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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