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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준의 살롱 경영이야기] 시련을 두려워하지 말라
작성자 | 박창준 소장
등록일 | 2012-08-17 15:27:03 조회수 | 30150 추천 | 0







산이 높으면 비탈도 크다. 비탈이 없으면 봉우리가 없고, 비탈이 밋밋하면 봉우리가 낮다. 크고 웅대한 산은 비탈이 높고 길다. 인생도 시련이 있어야 위대한 삶이다. 고난을 극복해야 그 성공이 값지다.
과거가 비참해야 성공이 빛나며, 과거가 화려한 사람이 실패해야 뉴스거리가 된다. 성공할 사람은 현실의 고난을 기뻐해야 한다. 지금의 고난이 성공한 다음에는 자랑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련을 두려워하지 말라







●●● 도전과 성공, 실수와 지혜

교육학자 쿠노 피셔는 “뜨거운 가마 속에서 구워낸 도자기는 결코 빛이 바래는 일이 없다. 마찬가지로 고난의 아픔에 단련된 사람의 인격은 영원히 변치 않는다. 안락은 악마를, 고난은 사람을 만든다.”고 했다. 헬렌 켈러는 “성품은 편안함과 조용함을
통해서는 개발될 수 없다. 오직 시련과 고난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강해지고 우리의 비전이 분명하게 되며, 우리의 목표가 이뤄진다.”고 했다.
실수는 누구에게나 있다. 성공한 사람이든 실패한 사람이든 예외가 없다. 그리고 그 실수가 누적될수록 정상에 가까워진다. 실수에 기죽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면 성공하고, 실수에 주눅들어 중간에 포기하면 실패한다. 인생은 실수의 연속이다. 실수 자체가 인생이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실수의 대처방법에 달렸다. 실수에서 지혜를 얻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지혜다. 실수가 없다면 지혜를 얻을 수 없다.





●●● 패러다임과 스키마

패러다임(Paradigm)은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테두리로서 인식의 체계 또는, 사물에 대한 이론적인 틀이나 체계를 말한다. 1962
년 토마스 쿤은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패러다임’이란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주로 ‘변혁’이라는 말과 함께, 기존의 낡은 가치관이나 이론을 뒤엎는 혁명적인 주창이다.
예를 들어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변화가 패러다임 전환이다. 토마스 쿤은 과학의 발전이 기존 지식의 ‘누적적 발전’에 의한다는 사실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정상과학이
우발적 혁명들로 인해 단절적·독단적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토마스 쿤은 패러다임의 개념을 도입했다. 패러다임은 집단에 적용되는 개념이며 스키마는 개인에
적용되는 개념이다. 스키마(Schema)는 새로운 경험이 내면화되고 이해되는 정신의 모델 또는 틀이다. 장 피아제는 어린이가 상이한 발달단계에서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했다. 스키마는 이미 수립된 이해방식 또는 경험구성의 방식이 새로운 사건을 이해하는데 어떻게 사용되는가를 설명해준다. 스키마는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과 경험에 따라 다르게 형성된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사건과 경험에 의해 수정·변화하면서 축적된다.

고정관념이란 무엇인가
고정관념은 집단의 패러다임과 개인의 스키마에 의해서 형성된다. 우리가 어떤 현상에 대하여 절대적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집단의 패러다임과 개인의 스키마에 의한 판단일 뿐이지, 진리 자체가 아니다. 인간은 절대적 진리를 알 수 없다. 그래서 자신의 패러다임과 스키마에 부합하면 그것이 곧 진리라고 믿으며, 그 고정관념 속에서 생각하고 생활한다.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패러다임과 스키마로 판단한다. 알고 있는 지식이나 체험했던 경험으로 의사결정을 한다. 그러나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의 옳고 그름은 분간하지 못한다. 삶에서 사실과 진실을 구분하는 안목은 매우 중요하다. 옳은 일을 옳은 방법으로 한다면 성공하겠지만, 옳은 일이라도 그른 방법으로 실행한다면 실패하고 만다.


●●● 몸, 뇌, 맘

인간은 몸, 뇌, 맘의 3가지로 구성되었다. 몸은 뇌와 맘을 담는 그릇이다. 몸이 건강하면 뇌와 맘도 건강해진다. 건강관리와 시간관리는 같은 의미로 간주한다. 인간이 건강관리를 잘하면 생명이 길어진다. 장수한다는 것은 시간을 많이 확보한다는 의미. 시간은 양적인 의미와 질적인 의미로 구분한다. 양적이라는 것은 생명을 늘리는 것이고, 질적이라는 것은 뇌와 맘의 능력에 따라 인생의 품질이 달라지는 것이다. 뇌는 효율성을 높이고 맘은 효과성을 키운다.

행복의 조건은 만족이지만 불행의 조건은 결핍이 아니라 과잉이다.’라는 톨스토이의 말처럼 불행은 만족할 줄 모르는 인간의 과욕에 있다. 인간이 인간다워지는 것은 맘(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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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보다 안전이 우선

안전학을 연구하는 여성학자 고지마(辛島 美子)씨는 안전과 편안을 구별한다. 편안이란 ‘현재의 사태나 상황을 변화시키지 않고 무난하게 지속시키려는 자세’이다. 반면 안전이란 ‘목적을 달성해가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요소가 수반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의도하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여행할 때는 편안이 아니라 안전을 추구해야 한다.
여행에서 안전은 뭐니뭐니해도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는 것이다. 반대로 집에서 이불을 덮고 잠을 잘 때에는 편안함은 있지만 특별히 안전을 추구하지는 않게 된다. 무슨 일이든 움직이려고 할 때는 위험과 장애가 뒤따른다.
이것은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상관없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 승자와 패자의 안목

빙산을 바라볼 때 성공한 사람은 보이지 않는 수면 아래 부분이, 보이는 부분의 10배라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실패한 사람들은 보이는 부분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실패가 성공으로 오르는 계단이 되기 위해서는 실패의 원인을 알아야 한다. 눈에 보이는 빙산의 일각을 보고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결과는 사건의 단서가 된다.
모든 일은 ‘투입 → 가공 → 결과’의 순환과정이다. 바라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투입과 가공 절차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길로만 다니는 사람은 항상 누군가가 다녔던 곳만 다닌다. 선배들의 길을 벗어나지 않고는 절대로 신천지를 발견할 수 없다. 누구도 닿지 않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길을 벗어나야 한다.
산비탈은 정상에 오르는 과정이다. 인간은 비탈을 오르면서 실패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패러다임이나 스키마를 형성한다. 성공과 실패는 실패의 과정에서 형성된 패러다임과 스키마에 의해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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