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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가 미용산업에 미치는 영향
작성자 | 박창준 소장
등록일 | 2007-05-14 09:59:02 조회수 | 16752 추천 | 0



 

한미 FTA가 미용산업에 미치는 영향

 1. FTA의 이해
원시 경제사회부터 생산자가 생산하여 소비하고 남은 재화를 거래하는 곳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는데 이러한 거래장소가 시장이다. 거래의 영역을 확대해서 지방이나 국가간의 거래를 무역이라 한다. FTA는 자유무역협정으로 Free Trade Agreement의 머리글자를 따서 약칭한 것이다. 거래의사가 있는 지역이나 국가간에 상호 무역증진을 위한 상품(제품+용역)의 교환을 자유화 시키기 위해 관세 등 무역장벽을 없애거나 최소화하는 특혜무역협정이 FTA(자유무역협정)이다. 영국의 경제학자 리카도(David Ricardo 1772~1823)는 자국에서 생산된 상품이 상대국에서 생산된 상품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생산효율성(생산비가 싼)이 높은 산업(상품)을 전문화해 교역하면 양국 모두에게 유리하다는 근대무역이론 중 하나인 비교우위이론을 주장했는데, 이 이론이 FTA 탄생의 이론적 바탕이라고 할 수 있다.

2. 변화하는 시장환경 변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하는 생물만이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도태되어 멸망하는 현상을 적자생존(適者生存)이라 한다. 이 말은 영국의 철학자 스펜서가 처음으로 제창하고 다윈의 진화론에 의해 더욱 널리 알려졌다. 자본주의 시장은 무한경쟁이다. 교통과 과학, 정보가 발달된 현대에는 시장환경변화가 매우 빠르다.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하는 사람과 기업과 국가만이 살아남는다. 세계화는 우리가 피할 수 업는 현실이 되었다.

3. 한•미 FTA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되었다. 미용산업을 크게 제품(화장품)분문, 기술(미용사)서비스 부문으로 나눈다면 제품부문은 협상이 이미 타결되었고 기술부문은 유보되었다.

 


●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미국의 화장품 업계의 가격 경쟁에서 우리나라의 화장품 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업계의 노력은 물론 정부의 R&D 투자지원과 제도개선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 현재 관세가 즉시 철폐된 14개 유형의 경우는 수입규모가 크지 않지만, 3년 뒤 모든 유형에서 관세가 철폐되는 시점에서는 국내시장에 큰 위협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4. 한•미 미용산업 현황 우리나라의 미용실 수는 국민 597명당 1개이다. 한국의 미용실 수는 81,095(2006년)개로 2005년 대비 3,1% 감소했다. 이러한 현상은 시장규모의 축소가 아니라 전문화, 대형화, 체인점화 현상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상으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국내의 5인 이상 미용실 수는 약 13% 정도로 추정된다. 미국의 미용실 수는 국민 923명당 1개이다. 미국의 미용실 수는 약 325,000개로 대부분 대형화, 체임점화 되어 있으므로 단순한 인구수 비교는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은 특히 프랜차이즈가 발달해 있어 전체 미용실 수의 87%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프랜차이즈 미용실이다.
 
5. 미국 대형 프랜차이즈의 진출여부(예측) 우리나라의 미용산업은 미국의 대형프랜차이즈가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사회적, 문화적, 산업적 특성을 갖고 있기에 그 진출이 쉽지 않으리라 판단한다. 즉 진입장벽이 높다.

미국대형 프랜차이즈의 진입장벽

1. 요금부문 과거 이•미용요금과 목욕요금은 한국의 소비자 물가를 대표하는 것으로 정부의 규제가 있었고,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이•미용사 자격증 취득을 쉽게 했고 창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했던 것이 사실이다.

2. 규모의 경제 곤란 미용서비스는 특성상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일정규모 이상의 대형평형은 수요의 부족으로, 다점포 형성은 지역독점권 부여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3. 미용서비스의 특성

미용서비스는
①고객이 시술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성
②시술의 대부분을 기계화 할수 없어 미용사의 기술과 서비스에 의해서 대부분의 품질이 결정됨으로 서비스 품질의 비균질성
③제공되는 시술(스타일)에 상표 부착 불가 등의 특성이 있다.

4. 인력관리 인재개발의 어려움. 높은 이직률, 창업의 용이함 등에 의한 인력관리가 어렵다.

5. 제도적 규제 국내 미용업은 영세자영업으로 규정하여 1인 1업소의 제도적 한계로 인해 유능한 원장의 다점포화(직영)를 제도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실정이다.

6. 기존 해외 프랜차이즈의 저조 특정 브랜드를 언급할 수 없지만, 기존에 국내 진출한 외국 프랜차이즈들의 경영성과가 저조한 이유도 미국의 프랜차이즈가 진입을 망설이는 이유가 될 것이다. 


(주)미용마케팅 연구소장

비너세움 사관학교 교장

대표 박창준

http://www.hairang.co.kr


       02-562-4567,011-360-9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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