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헤어랑프리미엄비너세움베누지엄나눔고객센터 헤어랑시작피부랑시작데모버전체험
[박창준의 살롱 이야기]면접은 해고다
작성자 | 박창준 소장
등록일 | 2012-11-01 16:16:35 조회수 | 30943 추천 | 0

면접은 채용 전 해고다.

의사는 환자의 몸 속을 샅샅이 볼 수 있다. 그러나 채용자는 구직자의 마음을 볼 수 없다. 채용자 대부분은 외모를 보고 직원을 뽑는다. 이는 큰 실수다. 채용자는 구직자의 마음을 보아야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이 혜안이다. 사람의 눈은 마음을 읽지 못한다.

마음을 볼 수 있는 심안을 갖은 채용자(면접관)는 극히 드물다. 면접은 재목인 인재(人才)와 재앙인 인재(人災)를 가려내는 과정이다.

기업은 인재(人才)를 만나면 번성하게 되고, 인재(人災)를 뽑으면 재앙이 닥친다. 면접관은 채용해서 절대로 안 되는 사람을 먼저 골라내야 한다. 면접은 채용이 아니라 해고가 우선이다. 재앙을 초래할 인재(人災)를 미리 속아내는 과정이 면접이다.

일단 채용해보고 나중에 결정하겠다는 경영자는 바보다. 표현이 좀 과하다고 생각하는가? 결코 과격한 표현이 아니다.

일단 뽑고 보는 채용자는 정말 어리석다.


외모에 현혹되지 마라.
첫인상에 현혹되지 말아라. 외모나 언변에 현혹되지 말라고 아무리 강조해도 쉽게 넘어간다. 구직자는 면접을 볼 때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다. 자신이 연기할 수 있는 최상의 모습으로 자신의 재능과 인격을 포장한다. 복장은 기본이고 목소리까지 연기한다. 표정관리는 물론이고, 심지어 성형수술도 불사한다. 면접이 힘들고 어렵다고 대충 진행하면 큰코다친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뽑으면 채용 후 육성시키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기여 차원에서 부족한 인재인줄 알면서 채용해서 교육과 훈련을 시켜서 사회에 공헌하겠다면 수긍하겠다. 그러나 인성이나 성격이 나쁜 사람을 뽑으면 그 후유증은 막대하다. 잘못뽑은 인재(人災)는 기존에 근무하던 우수한 재목을 서서히 몰아낸다. 그래야 자신의 위치가 확고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재(人災)는 자신보다 못한 직원을 선호한다.

그레샴의 주장처럼 악화가 양화를 몰아내듯, 둔재가 인재를 내쫓는다. 외모에 현혹되어 채용하면 재앙이 시작된다.


전체 구직자 중 쓸만한 재목은 몇 퍼센트나 될까?

어려운 질문을 하자. 당신은 100명의 구직자 중에서 쓸만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다음을 읽기 전에 답을 써보자.` 답: _______________퍼센트

만약 쓸만한 인재가 30 펴센트라고 했을 때, 면접에서 채용률이 30 퍼센트 해고율이 70 퍼센트가 되어야 상식적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앞뒤가 전도되는 경유가 허다하다. 면접은 뽑는 게 아니라 자르는 거다. 면접 횟수 중 채용률이 높은 원장이 성공한다는 것은 사전에 기업 인지도가 좋기 때문에 둔재들이 알아서 입사지원을 포기했기 때문이거나 소개자가 필터링해서 추천했기 때문이다.
사과 상자에 썩은 사과가 하나만 있어도 다른 사과들이 금방 썩는다. 아깝다고 주저하며 버리지 않으면 나머지도 삽시간에 썩는다.
인간이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본능적인 것들뿐이다. 그러나 우매한 사람은 경험이 가장 강력한 학습이라고 주장한다. 먹고 싸고, 기고 걷는 본능적인 행동들은 직접적인 시행착오로 배우는 게 맞다. 하지만 결과가 늦게 나타나는 것들은 경험으로 배울 수 없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의 한계점 즉, 피터 센게가 주장한 학습의 지평선을 넘어서는 결과는 직접적인 경험으로 배우기가 불가능하다. 말콤 그래드웰은 1만시간의 법칙을 강조했다. 미야모토 무사시는 연습 즉 단련을 강조했다. 단은 1,000일의 훈련이고 련은 10,000일의 훈련이다. 단은 금속을 가열하고 두드려 강하게 한다는 의미고, 련은 강한 금속을 부드럽고 질기게 한다는 의미가 있다.

자기 지식의 한계 내에서만 판단하고 행동하려는 것은 어리석다. 이런 이들이 단기간에 결과를 보여준다고 약속하는 사기꾼의 표적이 된다. 현명한 경영자는 학습의 지평선 너머에 계시는 스승을 찾아배운다. 스승의 대표가 바로 책이다. 책에서 배우는 자는 2500년 전 공자와 쉽게 자주 만난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과 수천 년을 되돌아보는 사람은 격이 다르다.


사람의 세 가지 부류
프랜시스 베이컨은 사람을 세 가지 부류로 보았다. ‘꼭 있어야 할 사람’,‘ 있으나마나한사람’,‘ 있어서는안될사람’이다.

대부분의 조직에도 세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 먹고 살기 위해 마지못해 조직에‘순종한 사람’, 자발적으로‘가입한 사람’, 열정에‘몰입된사람’이다.‘ 순종한사람’은월급에목멘다.‘ 가입한사람’은 결과에신경쓴다.‘ 몰입한사람’은비전을따른다. 순종한사람은 수동적이다. 가입한 사람은 능동적이다. 몰입한 사람은 적극적이다. 삶의 자세가 수동적인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실수로 ‘있어서 는 안 될 사람’을 채용했다면 지체 없이 망설이지 말고 해고하라.
채용은 신중히 해고는 단호해야 한다.



Beauty Magazine. 2012. 11

저작권자 ⓒ 미용마케팅연구소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본 컨텐츠를 블로그, 개인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길 원하시는 분은 컨텐츠 하단에 있는 출처 이미지를 반드시 게재하시고, 해당기사의 링크를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를 밝히지 않거나 기사를 재편집하여 올린 블로그, 개인홈페이지에 대하여는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기타 기사 게재에 관하여 미용마케팅연구소 관리자에게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미용마케팅연구소(http://www.hairang.co.kr)

(주)미용마케팅연구소 / 박창준 소장

T.02-562-4567



이름
비밀번호
다음글 [박창준의 살롱 이야기]일이 줄면 매출 는다
이전글 [박창준의 살롱이야기] 인생의 품격